15년 만에 단행된 대대적인 개편인데, 기대와 달리 불편하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고 해요.
특히 ‘친구 탭’이 피드형으로 바뀌면서 인스타그램 같은 느낌을 주는데, 이게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답니다.
1.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
혹시 업데이트 후 친구 목록이 예전처럼 보이지 않아 당황하셨나요? 이번 변화는 단순한 UI 변경이 아니라, 카카오가 15년 만에 시도한 큰 개편이에요.
1) 피드형 UI 도입
예전에는 친구 이름, 프로필 사진, 상태 메시지만 보였죠. 그런데 이제는 프로필·배경 사진·게시물이 격자형 피드로 정리되어 ‘타임라인’처럼 볼 수 있어요.
👉 친한 친구의 근황은 한눈에 보기 좋지만, 업무용 연락처나 덜 친한 지인까지 다
보이는 게 피곤하다는 반응도 많아요.
📝 꿀팁: 만약 불편하다면, 특정 친구의 프로필 업데이트 알림을 꺼두는 것도
방법이에요!
2) 광고 노출 강화
이번 개편으로 피드 중간 광고 크기도 커졌다고 해요. 일부 사용자들은 “친구 근황보다 광고가 더 먼저 보인다”는 불만을 토로했죠.
실제로 SNS형 UI는 광고 배치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장점이 있는데, 사용자
입장에서는 피로도가 높을 수 있어요. 📊
💡 팁: 광고를 줄일 순 없지만, 불필요한 앱 푸시 알림을 최소화하면 체감 불편을
줄일 수 있어요.
3) 업데이트 되돌릴 수 있을까?
많은 분들이 “이전 버전으로 돌리고 싶다”는 의견을 내고 있어요.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되돌리기가 불가능합니다.
대신
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면
당분간 현 버전을 유지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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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이드: 구글 플레이스토어 → 내 앱 관리 → 카카오톡 → 자동 업데이트 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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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: 설정 → App Store → 자동 다운로드 → 앱 업데이트 해제
2. 카톡 개편, 앞으로의 변화는?
“카톡이 인스타가 된다?”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, 이번 업데이트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예요. 🚀
1) SNS화되는 카카오톡
카카오는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
콘텐츠와 광고를 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려는 모습이에요.
실제로 이번 변화는 사용자 반응을 보면서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
크답니다.
2)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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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 없는 알림은 최소화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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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드형 UI에 익숙해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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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데이트를 원치 않는다면 자동 업데이트 해제하기
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아는 게 중요해요. 👍
마무리
자, 지금까지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과 업데이트 끄는 법에 대해 알아봤어요.
정리하자면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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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목록이 피드형으로 바뀌며 호불호가 갈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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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고 노출이 강화되면서 불만도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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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치 않을 경우 자동 업데이트를 꺼서 버전을 유지할 수 있다

